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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당신의 시간을 절약해 드리는 리뷰어 모구리입니다.

 

오늘은 던송 작가님의 연예계물 현대판타지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구독&공감(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작품 소개

그림 1.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 표지 [출처: 문피아]

 

포브스 선정 프롤로그가 안티인 웹소설 TOP1

 

던송 작가님의 연예계물 현대판타지 웹소설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 웹소설 3종 세트 회귀, 빙의, 환생 중 회귀물입니다.

 

문피아 완결 작품으로 22.04.08에 233회로 완결되었습니다.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리뷰

 

89회까지 읽은 상태입니다.
프롤로그만 보고 집어던질 뻔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읽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재밌는 소설을 중도하차할 뻔했습니다.
추천강도 ★★★★ (★= 1, ☆=0.5)

※ 3점은 평이, 4점은 유잼, 5점은 대유잼.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는 모구리 지수¹ 2.48입니다. 개인적으로 100회는 2.5 이상, 200은 2.0 이상을 만족하면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아주 가뿐하게 기준을 충족시키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¹ 모구리 지수: 총 조회수/ 총 연재수를 한 값. 제 마음대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모구리의 웹소설 추천 리스트

모구리 지수,별점 기준으로 추천하는 웹소설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 공유 문서

 

특징

"판타스틱! 어메이징!"

(···)

'죽음의 용병단' 제1 엘리트 훈련소. 코드명 K101.

-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 프롤로그 中

 

판타스틱하고 어메이징한 주인공 진혁의 액션 연기.

 

전형적인 오만방자 캐릭터 하나(엑스트라임)가 주인공에게 무술을 어디서 배웠나고 묻죠.

 

그 대답은.... "'죽음의 용병단' 제1 엘리트 훈련소. 코드명 K101."

 

소설 3권 분량을 읽고 난 지금은 이해할 수 있지만, 저걸 읽을 당시의 첫인상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시공간이 오그라드는 기분이 들었죠. 모구리는 감히 이런 말을 하겠습니다. "포브스 선정 프롤로그가 최악인 웹소설 TOP1."이라고.

 

오그라드는 프롤로그와는 정반대로 차근차근 능력을 계발해 톱스타로의 길을 걷는 내용이 이어졌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꽤나 별로였던 프롤로그였지만, 본편으로 넘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재미포인트

- 주인공이 뭐든지 잘함

- 리액션

 

두 가지 재미포인트를 꼽아 보겠습니다. 먼저, '주인공이 뭐든지 잘함.' 식상하리만치 당연한 웹소설 주인공의 특성입니다.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도 마찬가지.

 

근데 솔직히 이건 좀 선 넘은 거 아니냐고.

 

연예계물이기 때문에, 주인공의 직업은 배우나 가수가 일반적입니다. 근데, 여기는 뭐 압도적 재능의 연기력, 신이 내린 목소리, 숨이 멎을 듯한 외모, 명문대 간판 등등...

 

그냥 세상 좋은 것이란 좋은 것은 전부 주인공 진혁이 갖고 있습니다. 양파도 아닌데, 소설이 전개되면서 또 새로운 매력이 튀어나옵니다.

 

배우로 시작하는데, 앨범도 내, 뭐 사격 국가대표를 한다고? 게다가 외국어는 또 왜 이렇게 유창한 거니...

(리뷰를 쓰던 도중 130회까지 읽어버렸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 읽으면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대체 왜 재밌는 것일까? 생각하다가 알아차렸는데, 주인공의 행보를 보고 주변인과 대중들이 하는 리액션이 정말 찰집니다.

 

"아니, 우리 진혁이가 이 정도라고?"

 

대충 요약하면 저런 느낌의 리액션인데, 사이사이 절묘하게 들어간 탓인지, 리액션을 마주할 때마다 주인공 진혁이가 내 새끼도 아닌데 자꾸 이뻐집니다.

 

주인공을 칭찬하는데 왜 어깨는 제가 더 으쓱한 걸까요? 아무튼. 이런 느낌이 들어서인지 소설에 푹 빠져서 정신 없이 읽었습니다.

 

주인공의 뛰어난 능력, 그 행보에 대한 리액션이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가 줄 수 있는 대부분의 카타르시스입니다.

 

이런 종류의 재미에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이 소설은 킬링타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못 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취향 맞는 분들에게 재밌을 거고, 그런 분들만 이 소설을 읽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구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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