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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간을 절약해 드리는 리뷰어 모구리입니다.
오늘은 돈복사 작가님의 현대판타지 웹소설 메카닉 x 네크로맨서를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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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작품 소개
리뷰
- 특징
- 재미포인트
맺음말
작품 소개
사이버펑크 속 네크로맨서,이 무슨 끔찍한 혼종이냐!
돈복사 작가님의 현대판타지 웹소설 메카닉 x 네크로맨서. 웹소설 3종 세트 회귀/빙의/환생 중 빙의입니다.
문피아 선독점 작품으로 22.09.26 기준 60회 연재 중입니다.
리뷰
59회까지 읽었습니다.
제목만 보면 완전 지뢰 느낌인데, 읽어보니 정말 재밌습니다.
추천 강도: ★★★★ (★: 1점, ☆: 0.5점)
※ 3점은 평이, 4점은 유잼, 5점은 대유잼
메카닉 x 네크로맨서. 모구리 지수¹ 3.08의 아주 준수한 작품입니다.
제목이 안티라고 생각합니다. 메카닉 x 네크로맨서라는 제목만 보면, 솔직히 너무 지뢰 같아서 손이 잘 안 가는데....!
모구리 지수가 워낙 높아서 찍먹했죠. 그리고 결과는 대성공...!
¹ 모구리 지수: 총 조회수/ 총 연재수를 한 값. 제 마음대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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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십니다. 필력이 좋아요. 그러니까 재밌지
그리고 리뷰글 쓰려고 앉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완결까지 본 작품인 인생은 한강뷰 아니면 한강물이다를 쓴 돈복사 작가님이시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필명인데,... 인생은 한강뷰 아니면 한강물이다 쓴 분 필명은 돈절래 아니었나?? 어쨌든 필명이 많이 닮긴 했네 ㅎㅎ"
네, 돈절래는 유튜버 랄로의 롤 닉네임이었고요. 어쩐지 낯익더라....
아무튼, 완결작도 보유하고 계신 분이시고, 심지어 그 작품을 재밌게 보기도 했던지라. 이제야 재밌게 읽은 이유를 알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재미포인트
- 직업이 개사기
- 조합이 무궁무진
- 완급조절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이라고요
메카닉과 네크로맨서의 콜라보입니다. 사령술에 안드로이드 기술이 결합한다면 그 뒷 이야기,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 소설은 무료로 해줍니다.
싱글 게임 시작하면서, 다 부수고 다니려고 치트 모드를 On 합니다. 그래서 이름부터가 개 사기스러운 직업 <데스로드>를 고르고, 보정치 Max까지 찍어줍니다.
그 다음 직업으로는 <드워프 메카닉>인가 그걸 고르는데, 판타지 제작 계열의 끝판왕 드워프가 메카닉이라는 직업명 앞에 수식어로 붙었습니다.
끝났죠
<데스로드>라는 갓급 직업과 <드워프 메카닉>이라는 레전드 직업이 만나, 어마무시하고 끔찍한 혼종이 발생했습니다.
게임은 이 시스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블루스크린...
은 아니고, 그냥 대충 주인공 이세계로 던져버리겠다는 얘기
그렇게 주인공은 쓰레기장 한가운데에서 눈을 뜹니다. 세계관 최강급 직업 둘을 가지고 말입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 네크로맨서와 메카닉의 조합, 조합부터가 재밌을 수밖에 없습니다.
59회까지 읽으면서 놀란 사실 하나는, 특히 초반부...!
설명이 아주 그냥 끝도 없이 나옵니다. 무슨무슨 유니크급 소설 OOO 조합에 성공하셨습니다, 라든지 네크로맨서 역사에 최초로 등장한 OOO, OOO을 소환했습니다라든지.
이 끝도 없이 나오는 설명의 근본에는 바로, 메카닉과 네크로맨서라는 직업의 조합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별 다른 특색이 없어 보이는 일반적인 네크로맨시도 S&F 세계관을 결합한다면 신비로워집니다. 그런데 특색 있는 S&F 설정과 네크로맨시 기술을 조합하면 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소설이야 말로, 그 조합의 파괴력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간단한 것들만 합쳐도, 너무 신선해 보이고, 참신해 보입니다. 근데 데스로드랑 드워프 메카닉의 능력이 범상치 않다 보니, 그 조합이... 어마어마합니다.
설정 읽는 재미가 쏠쏠하죠. (물론 이 설명이 고구마처럼 답답하게 작용하여, 어떤 분들에게는 하차 압력이 되기도 하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설명 비중을 제외하고, 스토리 전개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무리스러운 에피소드도 없고, 강력한 주인공의 능력에 힘입어 빠르게 쪼렙 존도 지나쳐온 것 같습니다.
완결작을 낸 작가님이시니 만큼, 끝까지 에피소드 측면에서는 흠이 안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맺음말
볼만한 작품입니다.
주저 없이 추천드립니다.
일독 한 번 어떻습니까?
오늘 하루도 행복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구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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