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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리뷰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리뷰

리뷰하는 모구리 2022. 2. 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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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0일 챌린지 - 1일 1편 3000자 블로그 포스팅 시리즈의 서른한-2 번째 글입니다.)


Day 031-2.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리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당신의 시간을 절약해 드리는 리뷰어 모구리입니다.

 

오늘은 현대판타지 웹소설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구독&공감(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작품 소개

그림 1.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표지 [출처 : 문피아]

 

 

미쳤었던 재앙급 빌런의 회귀.

 

김현우 작가님의 현대판타지 웹소설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웹소설 3종 세트 중 회귀물입니다.

 

문피아 선독점 작품으로 22.02.28 기준 155화 연재 중입니다.

 


리뷰

 

 

시원시원하게 재밌습니다.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의 경우 모구리 지수 ¹ 는 3.41입니다. 160화가량 연재한 상황인데도 정말 괴물 같은 수치입니다. 신규 독자들이 계속 유입되는 한편, 기존 독자들의 이탈이 적게 일어나서(=재밌다)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¹ 모구리 지수: 총 조회수/ 총 연재 화수를 한 값입니다. 별 건 아닌데, 제 마음대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추천 웹소설 찾는 법을 참고해 주십시오.

 

특징.

"난 우리 준호가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어."

 

전생. 세계 최악 최흉의 대혈마, 블러드 마스터는 회귀 첫날,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갭 차이 무엇

 

세상이 멸망하느니 마니는 잘 모르겠고~ 일단 어머니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었던 주인공 준호는 공무 헌터가 되어 한국을 지키는 최강의 빌런 같은 공무원이 되고자 마음먹습니다.

 

괜히 전생에 세계 최악의 빌런 취급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듯, 어마어마한 강함을 자랑하는 주인공입니다. 만물의 평등함을 몸소 증명해 보입니다.

 

조금 죄지은 사람도 한/방, 많이 죄 지은 사람도 한/방.

 

사이좋게 피떡으로 만드는 주인공. 공무직 헌터이지만, 주변의 시선을 전혀 신경 안 쓰고 범인 검거에만 집중합니다.

 

발생할 수밖에 없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면서 세계 최강의 공무원이 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재미 포인트.

- 먼치킨.

- 매력적인 히로인.

- 강력한 펫. 버서커는 사람이긴 한데...

- 사이다패쓰!

 

초 대인님이 생각나도록 하는 극한의 사이다패스입니다. 초 대인님 잘 살고 계시나요 ㅠㅠ

 

중생지마교교주라는 사이다패쓰 물의 대명사인 작품이 떠오르게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모구리는 처음 중생지마교교주를 봤을 때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소설 같으면 갈등이 발생했을 때 '아 이 갈등이 점점 커져나가며 스토리 전개가 되겠군.', '약간 기대되면서도 뻔한 내용이 나와서 지루해지면 어떡하지' 따위의 생각을 합니다. 근데 언급한 작품은 그냥 주인공의 손 아래 한 줌 핏물이 되고 맙니다.

 

주인공과 대립하는 캐릭터로 아무리 강한 인물이 나와도 주인공은 일단 달려들어서 싸우고 봅니다. 미친놈처럼요

 

그리고 결국 다 때려 부숩니다. 시원함의 극한이 있다면 이 소설의 주인공 초휴이다, 말할 수 있을 정도죠.

 

근데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도 비슷한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그냥 시원시원합니다. 속이 다 시원할 정도로 본인에게 대항하는 존재를 때려 부숩니다.

 

중생지마교교주를 즐겁게 읽으신 분이시라면 분명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독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구리 올림.

 

[1차 발행 : 2022-02-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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