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리뷰: 사이버펑크 느와르-던전 앤 바이스 시티

📖웹소설리뷰: 사이버펑크 느와르-던전 앤 바이스 시티

태그: 웹소설리뷰, 웹소설추천, 콜트1911, 사이버펑크느와르던전앤바이스시티

- 23. 05. 18. 리뷰하는 모구리

 

Contents

- 의견
- 요약
-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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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32회까지 읽었습니다.
주인공이 사이다패스입니다. 시원합니다!
추천강도: ★★★★ (★:1점, ☆:0.5점)

※ 3점은 평이, 4점은 유잼, 5점은 대유잼

 

M 지수¹는 0.28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 대비 조회수가 왜 이렇게 낮은지 이해가 안 되는 1人입니다.

 

주인공의 강함과, 시원시원한 전개만 있으면 100만, 200만 뷰까지는 쉽게 나오는 웹소섨 시장인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라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¹ M 지수: 총 조회수/ 총 연재수를 한 값. 회당 평균 조회수를 의미합니다. 높을수록 인기 있는 작품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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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주인공 김이건의 죽음과 함께 시작하는 이야기. 김이건은 죽음의 순간 알림음 하나를 듣는다. <튜토리얼 완료!>. 당신의 튜토리얼이 완료되었으니, 본편의 세계로 가 깽판(?)을 쳐보라는 도발적인 제안이 주어진다. 선택권이 없는 이건은 그렇게 사이버펑크 느와르 세상에 떨어진다.

김이건은 신비한 이능을 보유하고 있다. 일명 ‘카드’라고 불리는 능력. 등급이 높을수록 보유 스킬이 많아지는 이 능력은 전생의 김이건을 리빙 레전드로 만들어준 원동력이다. 주어진 특전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격투기 선수의 자리까지 올라갔고, 이 탁월한 능력은 사이버펑크 세계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김이건이 리스타트한 세상은 근미래의 사이버펑크 세계관이다. 이 세계는 초거대 기업이 주도하는 경제계의 힘이 압도적인 상황. 김이건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견고한 체제에 순응하느냐, 아니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살아갈 것이냐. 천성이 강한 남자인 주인공 김이건. 그의 선택은 바로…!

웹소설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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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사이다패스 주인공

주인공 이건은 반골 기질이라고 해야 할까요.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과 철학이 있습니다. (좋게 포장) 그래서 자신의 기준에서 어긋낫다 싶으면 바로 치료(물리)해버리는 치유사이죠. 작 중 주인공 이건이 그어놓은 선을 넘는 캐릭터들은 모두 착해졌습니다. 그 과정이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매력적인 장면들

기계 팔을 장착하고, 총에 몇 발이나 맞아도 죽지 않는 사이보그들 틈에서, 100% 퓨어한 인간인 주인공은 빛납니다. 순수 체술과 경험, 약간의 특전으로 자신을 막는 대적자들을 모두 착하게 만들죠. 그 과정에서 작가님이 보여주는 씬들이 정말 재밌습니다.

 

바닥에서 천상계까지

무엇보다도 혈혈단신으로 떨어진 이 세계에서, 최상위층까지 아득바득 기어 올라가는 김이건의 서사는 감동을 줍니다. 웹소설 하면 대리만족, 대리만족 하면 웹소설인데. 언더독에서 탑독까지 가는 장면을 200화 넘는 동안 보고 있으면, 카타르시스가 최고입니다.

 

M지수만 보면 추천할 게 못 되는 <사이버펑크 느와르 - 던전 앤 시티>.

 

그치만 까놓고 보면 정말 재밌는 소설입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리뷰 포스팅합니다.

(→ 제목이 구려서인가 싶기도 합니다.)

 

웹소설 독자라면 기본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구리 올림.